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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사진 = 뷰라밸성형외과 박범 대표원장>

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.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미뤄왔던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고자 하기 위함이다. 

더 크고 또렷한 눈으로 개선이 되어 외모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20대를 맞이할 생각에 설레기 바쁘지만, 

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나 저렴한 수술 비용 등을 기준으로만 선택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.


대부분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는 수험생들은 이번이 첫 수술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.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처럼 성형수술도 처음이 중요하다. 

조직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첫 수술을 주의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기거나 재수술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.

쌍꺼풀 수술 방법은 절개법, 매몰법, 부분절개법, 자연유착법 등으로 구분이 된다. 이 중에서도 수험생들, MZ세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 

높은 방법은 바로 비절개 방법인 ‘자연유착법’이다. 절개법에 비해 부담이 적으면서, 매몰법보다 그 고정력이 우수하고 라인이 한층 

자연스러운 것이 자연유착법의 특징이다.

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은 수술 전 원하는 모양과 높이의 쌍꺼풀 라인을 결정한 뒤, 해당 라인에 약 5~7개 정도의 미세한 구멍을 내고 매듭을 

강화해 근육과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하는 방법이다. 눈꺼풀 피부가 얇거나 눈 처짐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들에게 적합하며, 수술 이후 

멍이나 붓기 등이 적어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빠르다.

비교적 간단해 보이며 다른 성형수술보다 부담이 덜하다고 할 지라도 수술이 잘못되면 다음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지게 되고, 재수술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. 

그렇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이미지에 맞는 라인을 잡아주고,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는 병원을 찾는 것이 

무엇보다 중요하다.

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수술 방법이라고 할 지라도 눈꺼풀의 두께나 눈 뜨는 근육의 힘, 이목구비의 조화로움 등을 고려해서 수술 방법을 

결정해야 한다. 해부학적인 구조를 분석해 쌍꺼풀 고정 높이를 조절하고, 유착을 방해하는 눈꺼풀 지방을 제거하거나 여기에 트임수술 또는 

눈매교정술을 병행하는 방법 등으로 한층 더 자연스럽게 눈을 만들어보아야 한다.

뷰라밸성형외과 박범 원장은 “쌍꺼풀 수술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고,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 1순위로 선호하고 선택하는 수술이다. 

하지만 첫 수술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하며,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스킬 및 실력을 갖춘 전문의로부터 상담을 받고 

자신에게 어울리는 라인과 수술 방법을 통해 진행을 해야 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
<도움말: 뷰라밸성형외과 박범 원장>

김은지 기자 admin@medisobizanews.com

출처 : 메디소비자뉴스(http://www.medisobizanews.com)